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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트리] 낮 동안 중부·호남 비…그치고 반짝 꽃샘추위

날씨

연합뉴스TV [날씨트리] 낮 동안 중부·호남 비…그치고 반짝 꽃샘추위
  • 송고시간 2020-03-04 07:06:32
[날씨트리] 낮 동안 중부·호남 비…그치고 반짝 꽃샘추위

[앵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와 호남엔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주 후반까지 반짝 춥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오늘 비소식이 들어있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우산 하나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고요.

옷차림도 따뜻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또 추워지겠습니다.

현재 중부 곳곳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낮 동안 중부와 호남에 5mm 미만의 비나, 또 곳곳으로 1cm 안팎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밤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점차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한낮에도 꽤 쌀쌀하겠습니다.

어제보다 5도에서 크게는 10도 가까이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 2.7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에 서울이 3도, 광주는 8도로 아침과 큰 차이가 없겠습니다.

절기 '경칩'인 내일 아침엔 더 춥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질텐데요.

서울의 경우 아침에 영하 3도를 보이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금요일 아침까지도 반짝 춥다가 주말부턴 포근해질텐데요.

토요일에 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요즘 기온도 날씨도 변덕스럽습니다.

면역력 떨어지지 않도록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날씨트리였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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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