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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코로나19 대응' 당정청 회의 결과 브리핑

정치

연합뉴스TV [현장연결] '코로나19 대응' 당정청 회의 결과 브리핑
  • 송고시간 2020-03-04 08:28:24
[현장연결] '코로나19 대응' 당정청 회의 결과 브리핑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국회에서 '제1차 코로나19 대응 당정청 회의'를 열고 마스크 수급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당정청 회의 결과 브리핑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낙연 / 민주당 코로나19대책위 위원장]

신규 확진자의 상태 분류도 제때제때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 신규 확진자의 상태 분류를 최대한 빨리빨리 하도록 정부에 요청을 했습니다.

그렇게 분류된 상태에 따라서 배치를 해야 되는데 그걸 위해서는 치료 병상과 생활치료센터의 확보가 시급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협조하면서 최대한 빨리 확보하도록 노력하기로 거듭 확인했습니다.

그렇게 확보된 치료병상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조금 전에 말씀드린 환자 상태의, 확진자 상태의 분류 결과에 따른 이동과 배치를 서둘러야 합니다.

그런 일에도 중앙정부와 관계부처는 물론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마스크에 대해서는 제가 모두발언에 4원칙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오늘 회의 결과도 다르지 않습니다.

우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모든 대책을 강구한다.

수출 물량을 거의 없애거나 주말 생산까지를 독려한 것도 포함됩니다.

두 번째 배분의 공정과 효율을 높이기 위한 각종 대책을 강구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중복 구매와 줄서기, 중복 구매는 막고 줄서기는 최소화하는 지혜를 짜기로 했습니다.

그 방법으로서는 DUR 국민의 의약품 정보를 확보, 공유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마스크도 그 대상에 포함시켜서 관리하는 방안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끝으로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얻어가면서 수요를 억제해 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식약처가 마스크 사용의 준칙 그리고 참고기준을 국민께 설명해 드린 바 있습니다.

이런 걸 기준으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 결과에 따라서 정부가 최단시일 안에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국민께 설명을 드리도록 했습니다.

[기자]

지금 정부의 코로나 대응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준다면 몇 점 정도 평가하실 수 있는지.

[이낙연 / 민주당 코로나19대책위 위원장]

현재로서는 평가를 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고 있고 그중에 미흡한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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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