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을 출국금지했습니다.
이는 질병관리본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자가격리자는 1만4,500여명에 이릅니다.
법무부는 인편으로 등기 우편을 전달해오다가, 집배원들의 감염 위험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비대면 배송으로 전환했습니다.
현재까지 8,100여명이 통지서를 인편으로 전달받았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 "집배원이 비대면 방식으로 우편물을 배송한 뒤 도착 일시만 회신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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