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자가 격리자들을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습니다.
박종현 범정부대책지원본부 홍보관리팀장은 오늘(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자가격리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고 자가격리 앱을 개발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담당관은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능을 활용해 자가 격리자가 위치를 이탈하면, 경보음이 울리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오는 7일부터 대구·경북에 우선적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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