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스크 공적 판매 창구를 약국으로 일원화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행사가 끝난 뒤,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활용하려는 건강보험평가심사원 시스템이 의약외품을 취급할 수 없는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가 아니라 우체국, 농협에서도 활용하기 쉬운 비용청구 시스템인 '요양기관 업무포털'이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홍 부총리는 "관련 대책을 내일이나 모레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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