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쇼핑을 통한 마스크와 손 세정제 판매가 급증한 반면, 화장품 판매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온라인쇼핑에서 마스크가 포함된 '기타'항목 거래액은 4,428억원으로, 1년 전보다 57%, 지난해 12월보다는 65.8% 늘었습니다.
손 세정제 수요 증가로 생활용품 거래액도 1년 전보다 22% 늘었습니다.
반면, 화장품 거래액은 1년 전보다는 25.4% 늘었지만 한 달 전에 비하면 5.3% 줄었습니다.
이는 중국인 여행객 급감으로 온라인 면세점 화장품 판매액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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