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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7,382명…증가세 둔화

사회

연합뉴스TV [뉴스특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7,382명…증가세 둔화
  • 송고시간 2020-03-09 12:55:24
[뉴스특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7,382명…증가세 둔화

<출연 : 이혁민 연세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지 오늘로 50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확진자 증가폭은 한풀 꺾인 모양새입니다.

조만간 변곡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더 자세한 내용들 연세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여전히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지만, 증가추세는 한풀 꺾인 모습입니다. 정세균 총리는 오늘 "조만간 변곡점을 만들 수 있으리란 희망이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같은 생각이신가요?

<질문 2>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 단계이긴 하지만 아직 일부 신도들이 검사를 거부하면서 검사가 언제 완전히 끝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대구시가 최후통첩을 했는데 이 방법도 통하지 않으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문 3> 코로나19 사태를 막기 위해서 정부의 대응 지침에 협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지난 주말 거짓말에 의료진 폭행, 치료시설 이탈까지 하는 사례가 나왔죠.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이처럼 힘 빠지는 소식이 있을까 싶습니다.

<질문 4>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산모가 출산했습니다. 다행히 아기는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 감염을 막느냐가 중요해 보이는데요? 물리적으로 멀리하는 방법 밖엔 없나요?

<질문 5> 생후 4주 된 신생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소아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에 의료계가 별도의 관리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어린 아이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 어떻게 관리됩니까?

<질문 6> 광주와 경기도 안산에서 자가격리 기간이 끝난 신천지 교인 2명이 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잠복기 기준을 바꿔 격리기간을 더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6-1> 앞서 남성보다 여성의 잠복기가 더 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질문 7> 마스크 5부제가 시작됐습니다. 오늘이 변동된 상황이 있는 만큼 아직 혼란이 있을 듯 한데요. 마스크를 사러 가기 전 체크해야 할 점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7-1> 마스크 5부제로 '줄 서기 전쟁'을 끝낼 수 있을까요?

<질문 8> 미국과 유럽, 중동에서 코로나19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감염병이기에 다른 나라의 상황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됩니다.

<질문 9> 전문가들은 이미 팬데믹에 접어들었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세계보건기구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까지 연세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와 코로나19 관련 소식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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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