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다시 꽃샘추위, 낮부터 찬바람…맑고 공기 깨끗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다시 꽃샘추위, 낮부터 찬바람…맑고 공기 깨끗
  • 송고시간 2020-03-13 08:51:36
[날씨] 다시 꽃샘추위, 낮부터 찬바람…맑고 공기 깨끗

[앵커]

낮부터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부쩍 추워지겠습니다.

주말까지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새벽에 중부지방에 비가 살짝 지났는데요.

비구름 물러간 자리를 이제는 찬 공기가 들어오겠습니다.

낮부터 찬바람이 강해지겠고요.

꽃샘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은 4.6도로 예년 기온 웃돌면서 시작을 하고 있는데요.

낮에는 8도에 그치면서 어제보다 5도 이상 내려가겠고요.

주말인 내일 아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찬 공기가 내내 머물 것으로 보이니까요.

특히 농가에서는 저온이나 늦서리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는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 낮부터 맑은 하늘 되찾겠습니다.

전국 미세먼지농도 '보통'에서 '좋음' 수준으로 공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

꽃샘추위만 대비 잘 해주신다면 주말인 내일도 맑은 하늘에 날씨 상황은 무난하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스모그가 조금씩 유입되면서 밤에는 서쪽을 중심으로 먼지농도가 높아지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내륙과 동해안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도 아침 기온은 역시나 영하권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계속해서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