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석계역 무빙워크에 고의로 침을 바른 남성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어제(20일) 저녁 이 남성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2일 저녁 서울 노원구 석계역 환승구간에 있는 무빙워크 손잡이 여러 곳에 침을 바르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이 사실이 보도되며 논란이 커지자 공사 측은 지난 18일 경찰에 신고해 이 남성을 붙잡아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