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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택대피령 잇따라…국민 5명 중 한 명꼴 대상

세계

연합뉴스TV 美, 자택대피령 잇따라…국민 5명 중 한 명꼴 대상
  • 송고시간 2020-03-21 12:23:09
美, 자택대피령 잇따라…국민 5명 중 한 명꼴 대상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에 이어 일리노이주와 코네티컷주의 주민들에게도 외출하지 말고 집에 머물라는 '자택대피령'이 발령됐습니다.

이번 조치로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3대 도시인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시카고는 물론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 등도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CNN과 뉴욕타임스는 이번 조치를 따라야 하는 주민수는 7,500만명으로 미국 국민 5명 가운데 한 명꼴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처럼 방대한 규모의 인구가 집에 머물라는 명령을 받으면서 미국 경제 활동에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로이터는 "코로나19 위기를 억제하기 위해 지금까지 미국에서 내려진 조치 중 가장 전면적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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