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21일) 아침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로 발사했으며 비행거리는 약 410㎞, 고도는 약 50㎞로 탐지됐다고 군이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전 6시 45분과 6시 50분쯤 북한 평안북도 선천 일대에서 동해를 향해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체는 비행 특성을 고려할 때 전술 지대지 미사일이나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 탄도미사일로 추정됩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 9일 초대형 방사포를 쏜 지 12일 만이며, 올해 들어 3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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