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선대위 지도부에 비상경제대책기구를 만들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 측은 또 코로나19의 비상경제 상황에서 생존을 위협받는 약자를 포용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이에 부합하는 한 줄짜리 선거 구호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에서 경제민주화를, 2016년 총선 때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경제민주화와 경제정당을 전면에 내세워 선거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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