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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총선 후보등록 마감…여야 표심잡기 본격화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총선 후보등록 마감…여야 표심잡기 본격화
  • 송고시간 2020-03-28 17:21:12
[뉴스1번지] 총선 후보등록 마감…여야 표심잡기 본격화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4월 15일 총선이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결과, 이번 총선에 41개 정당이 참여하고, 그 가운데 35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진영 대결 양상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여야의 총력전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전문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번 총선에서 현재 등록된 정당 51개 중 41개가 지역구나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합니다. 이에 따라 비례대표 투표용지만 48㎝에 달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정당 투표용지에 실릴 정당의 순서는 어떻게 결정이 됐습니까?

<질문 2> 전국 253개 지역구에 1118명의 후보자가 등록한 가운데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자의 37.5%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다 전과 기록은 전과 10범, 심지어는 살인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후보까지 있다고 해 논란인데요?

<질문 3> 평균 경쟁률은 4.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잠룡들의 '대선 전초전'을 비롯해 지역 라이벌들의 재대결, 지역구 아성을 지키려는 다선 의원들과 이에 도전하는 정치 신인들의 격돌 등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가장 주목되는 지역을 짚어주신다면 어딘가요?

<질문 4> 본격적인 공식선거운동은 다음 달 2일부터 13일간 진행됩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선거 이슈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는 '코로나 총선'으로 가고 있거든요. 현 상황에 선거판을 뒤흔들 변수 무엇이라고 보세요?

<질문 5> 코로나 사태가 재외국민 선거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입니다. 선관위가 17개국 23개 재외공관의 재외선거사무를 내달 6일까지 중지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걸로 보십니까?

<질문 6>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전 대표를 4·15 총선 통합당의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전격 영입한 가운데 내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총선 후보자 공천을 두고 막판에 벌어진 이른바 호떡 공천 논란 속 김 위원장의 선거전략은 뭐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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