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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포근하고 일교차 커…중서부 '건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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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전국 포근하고 일교차 커…중서부 '건조주의보'
  • 송고시간 2020-03-30 12:50:24
[날씨] 전국 포근하고 일교차 커…중서부 '건조주의보'

[앵커]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또, 대기의 건조함이 심해지고 있어 화재사고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현재 서울은 맑게 드러나 있고요.

공기질도 청정합니다.

마스크 속에 가려지긴 했지만, 봄기운은 나날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과 밤의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 봄날씨가 이어집니다.

한낮에는 따사로운 봄볕이 기온을 크게 끌어 올리겠지만, 해가 지면 다시 금세 떨어지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 일부 내륙은 15도 이상으로 차이가 나겠습니다.

시간대에 맞는 적절한 옷차림으로 건강 잘 챙겨야겠습니다.

화재 사고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대기가 점점 메말라 가고 있는데요.

현재,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있고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 특보가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에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불씨 관리 꼼꼼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일 제주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4월 첫날인 수요일에는 전남과 경남에도 비구름이 확대됐다가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내일 낮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 전국은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전망됩니다.

하루 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잘 실천해주시길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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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