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주말 교회에서 현장예배를 진행한 성북구의 사랑제일교회 등을 고발키로 했습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오늘(30일) 브리핑에서 "지난 일요일 사랑제일교회가 해산 요구에도 현장예배를 강행했다"며 "이 교회와 예배 주최자, 예배 참석자들을 이번 주 고발해 벌금 300만원이 부과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주 이 교회에 대해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29일) 자치구, 경찰과 함께 지난 주말 예방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던 교회 282곳과 대형교회 등 모두 915곳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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