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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부산·경남 조교사 숨진 채 발견…8번째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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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마사회 부산·경남 조교사 숨진 채 발견…8번째 비극
  • 송고시간 2020-04-01 21:48:50
마사회 부산·경남 조교사 숨진 채 발견…8번째 비극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속 45살 조교사 A씨가 지난달 30일 오후 경남 김해시 주택가 인근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씨는 앞서 마사회 비리 의혹을 폭로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문중원 기수 사건과 관련해 최근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유족 등은 경찰의 강압 수사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 측은 강압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최근 몇 년간 기수 4명과 마필관리사 3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바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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