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대 총선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비상한 각오로 안전한 투표 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2일) '대국민 담화문'을 내고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실시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특히 해외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재외선거를 실시하지 못하는 재외국민들에게 이해를 구한다며 나머지 재외공관에서는 안전하게 투표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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