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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뉴스] 네이버, 오늘부터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 일시 중단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이드 뉴스] 네이버, 오늘부터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 일시 중단 外
  • 송고시간 2020-04-02 12:49:34
[사이드 뉴스] 네이버, 오늘부터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 일시 중단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 입니다.

▶ 네이버, 오늘부터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 일시 중단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가 4·15 총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오늘(2일)부터,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네이버의 '급상승 검색어'는, 이번 총선 투표 종료 시각인 오는 15일 오후 6시에 원상 복구됩니다.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는 상업성 문구가 넘쳐나고, 찬반 세력 대결의 장으로 변질돼, 애초 목적을 벗어났다는 비판이 제기돼왔습니다.

▶ 서울 지하철 상가 임대료 6개월간 50% 인하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상가 임대료를 6개월간 50% 감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면 기간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이며, 이미 고지한 2~3월 임대료는 4~5월 임대료를 100% 감면해 소급 적용하고, 6~7월 임대료는 50%만 받기로 했습니다.

소기업 및 소상공인 매출 기준에 부합하는 업주에만 해당되며, 해당 기간 중 임대료를 3회 이상 연체한 업주는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속 美 총기 사재기…"불안 커진 탓"

미국에서 총기류 구매에 필요한 신원 조회 건수가, 지난달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에 따르면, 지난 3월 모두 370만건의 신원 조회가 이뤄져, FBI가 신원 조회 제도를 시작한 1998년 이래, 월별 기준 최다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신원 조회 급증은, 코로나19 확산 속에,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앞에 멈춘 EPL…"안전해져야 재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이, 사실상 무기한 재개 연기를 선언했습니다.

고위 관계자 회의를 연 EPL은 "축구는 상황이 안전해질 때, 돌아와야 한다는 점에 모두가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EPL의 시즌 중단이 이어지면, 우리 돈으로 약 1조1,700억원에 달하는 중계권 환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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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