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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집단 면역' 전략…스웨덴은 왜?

세계

연합뉴스TV 마이웨이 '집단 면역' 전략…스웨덴은 왜?
  • 송고시간 2020-04-02 16:06:56
마이웨이 '집단 면역' 전략…스웨덴은 왜?

<전화연결 : 강진중 전 스웨덴 한인회장>

코로나19에 맞서 세계 각국이 이동제한을 하고있는 가운데, 북유럽의 스웨덴은 정반대 방식을 취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5천 명 가까이에 이르지만 다른 나라와는 달리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 같은 전략을 세운 배경은 무엇일까요?

스웨덴의 이런 전략이 세계 방역망의 약한 고리로 부상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가운데, 현지 분위기는 어떠한지 스웨덴에서 26년째 한인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강진중 전 스웨덴 한인회장 연결해 자세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스웨덴은 현재 아침 8시를 향해가고 있는데요.

안녕하십니까, 회장님.

<질문 1> 먼저 지난밤 코로나19 상황부터 여쭙겠습니다. 어제까지 확진자가 5천 명에 이른다고 전해 들었는데요. 밤사이 또 변화가 있었습니까?

<질문 2> 그런데도 스웨덴의 방역당국은 국민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등의 방식을 취하지 않고 있는데요. 다른 유럽국가들과 달리 실제 거리에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나요? 분위기 좀 전해주시죠.

<질문 3> 일부 제한조치를 하면서도 일상은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른바 집단면역 전략이라고 해서, 국민들의 면역성을 키우겠다는 건데요. 실제 스웨덴 당국이 국민들에게도 '집단면역' 전략을 쓰겠다고 선언을 한 상황인가요?

<질문 3-1> 그렇다면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할 경우, 진단검사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 건가요?

<질문 4-2> 증상이 있더라도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자택에 머무는 사례가 많다면 통계상 5천여명 확진을 받은 것일 뿐, 실제로 드러나지 않은 감염자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한인들 중 감염자가 있나요?

지금까지 스웨덴에 살고 계시는 강진중 전 스웨덴 한인회장님과 함께 현지 분위기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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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