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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 현장] '선대위에 묻다' 윤호중 민주당 중앙선대위 본부장

정치

연합뉴스TV [1번지 현장] '선대위에 묻다' 윤호중 민주당 중앙선대위 본부장
  • 송고시간 2020-04-02 17:19:58
[1번지 현장] '선대위에 묻다' 윤호중 민주당 중앙선대위 본부장

[앵커]

21대 총선을 10여일 앞두고 각 당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코로나 정국 속 표심을 잡기 위한 필승 전략은 무엇인지 오늘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선대위 본부장을 차례로 만나보겠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연결해보겠습니다.

국회에 나가 있는 이준흠 기자, 나와 주시죠.

[기자]

네, 국회입니다. 제 옆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중앙선대위 선거대책본부장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윤호중 / 민주당 중앙선대위 본부장]

네, 안녕하세요.

[기자]

<질문 1> 오늘부터 공식적으로 선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총선까지 불과 13일이 남았는데요. 지난 1월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여파로 총선 분위기도 많이 올라오지 않고, 시민들을 대면하는 운동도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선대본부장으로서 굉장히 고민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차별화 전략, 또 취약 지역 공략법이 궁금합니다.

<질문 1-1> 선거운동 방식이 바뀌면서 정치 신인이나, 접전 지역에서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들은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데, 험지 전략이 있을까요?

<질문 2> 이번 총선의 또 다른 쟁점은 준연동형 비례제의 시행으로 등장한 비례위성정당이 아닌가 싶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굉장히 많은 진통 끝에 더불어시민당과 연대하게 됐는데요. 이 과정에서 민주당에 실망감을 느낀 국민들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실망감을 만회할 방안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질문 3> 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과 연석회의를 여는 등 본격적인 연대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어제 회의에도 직접 참석하셨고 오늘 선대위 공동 출정식도 가졌습니다.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질문 4>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130석에 더불어시민당이 15석 이상을 얻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는데요. 이렇게 전망하신 근거는 무엇인가요?

<질문 5> 또 다른 범여 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의 등장으로 더불어시민당의 표심 분산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열린민주당은 계속해서 문 대통령과 민주당과의 연관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에 나서고 있는데요.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5-1> 그렇다면 총선 후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 6>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민주당이 총선에 임하는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중앙선대위 선거대책본부장과 민주당의 총선 전략에 대해 얘기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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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