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번 주말 전에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연장 여부와 생활방역 이행 지침 관련 정책 방향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가능하면 주말 전에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앞으로의 진행 방향에 대해 설명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괄조정관은 "생활 방역으로 이행하는 단계를 위해 일상 생활에서의 쉽고 구체적인 지침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14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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