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과테말라에 거주하는 한인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현지 대사관에서 진행되던 재외투표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주과테말라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 3일 이같이 밝히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선거 재개 여부를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대사관은 또 영사민원실도 폐쇄하고, 당분간 민원업무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웃 멕시코에서도 전날 멕시코시티 거주 한인의 확진 사실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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