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봄철을 맞아 내일(6일)부터 5월까지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우선 기온이 상승하고 차량 통행량이 늘면서 사고 위험도 증가함에 따라 졸음운전이 잦은 지점의 시설 개선에 나섭니다.
또 사업용 자동차에 대해 운전자가 휴식시간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위반 여부 등도 단속할 예정입니다.
최근 5년간 4, 5월 두 달 간 졸음운전 사망자는 모두 81명으로 전체 약 20%를 차지했고, 5월 사망자는 52명으로 1년 중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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