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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규암성결교회서 확진자 1명 늘어…모두 9명

집단 감염 우려가 제기된 충남 부여 규암성결교회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신도가 또 나왔습니다.

충남도와 대전시에 따르면 규암성결교회 신도인 71세 남성이 어제(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된 남성 신도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지난달 22일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24일 이후 규암성결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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