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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코로나19 신규확진, 46일만에 하루 50명 아래로

사회

연합뉴스TV [뉴스특보] 코로나19 신규확진, 46일만에 하루 50명 아래로
  • 송고시간 2020-04-06 16:05:48
[뉴스특보] 코로나19 신규확진, 46일만에 하루 50명 아래로

<출연 :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최영일 시사평론가>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 발생함에 따라 46일 만에 50명 이하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해외유입 사례와 수도권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되고 있고, 완치 후 재확진을 받는 사례도 잇따라 발생해 방역당국의 긴장감은 여전히 높은 상황인데요.

정부가 목표한 대로 앞으로도 신규확진자 50명 내외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 자세한 소식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재확진, 재감염, 재활성화 각각 어떤 의미인지 정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질문 2> 재활성화 사례가 이렇게 증가할 경우 격리기간을 더 늘려야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질문 3> 완치 환자들 중에도 안심할 수 없는 사례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경북의 푸른요양원에선 완치 후 7명이나 재확진 받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1명도 아니고 7명이 한꺼번에 집단 재확진 받은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정부가 어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면서 일일 확진자 수를 50명 이하로 떨어트리는 게 목표라고 밝혔는데요. 오늘 0시 기준 47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성과가 나온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4-1> 정부는 앞서 신규확진자가 50명 이하로 떨어지고, 또 그 추이가 계속돼야 생활방역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고 밝혔는데요. 정부가 목표치를 50명 이하로 잡은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5> 정부 조사 결과, 신천지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던 2월 말 대비 지난주 국민의 이동량이 20% 증가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국민적 피로감이 늘고 있는 게 문제 아니겠습니까?

<질문 6> 여전히 해외유입사례도 많고, 지역사회 집단감염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 또한 우려스러운데요. 최근 해열제를 복용하고 검역을 통과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도 있었습니다. 정부는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죠?

<질문 6-1> 발열사실을 숨기기 위해 해열제 20알을 복용했다고 하던데요. 이 정도면 과다복용인 것 같은데, 건강에 무리가 가지는 않나요?

<질문 7> 지자체의 고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장 예배를 강행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특히 전광훈 목사 등이 소속된 사랑제일교회도 지난 주말에도 예배를 또다시 강행해 논란이 컸는데요. 경찰에 고발까지 당했지만 강행하고 있거든요. 다른 대책은 없을까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정부가 뒤늦게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추가했습니다. 흡연자도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다는 건데요. 정부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9> 이런 가운데 최근 에콰도르가 코로나19가 빠르게 번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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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