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서울은 10일째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오늘 사전투표 첫날인데요.
자세한 날씨 전해주시죠.
[캐스터]
날씨는 대체로 무난해서 투표하러 가시는 길 크게 방해가 되는 요소들은 없을 겁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서울의 기온은 5도선, 부산도 9.1도로 어제보다는 대다수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기온 16도, 부산은 14도 선까지 올라서 어제와 비슷한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큰 일교차는 유의해야겠습니다.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또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영서와 영남 내륙에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겠습니다.
그리고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오전과 밤 시간대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지겠습니다.
건조함은 극심합니다.
벌써 서울은 10일째 최장기간 건조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일과 모레는 일부 해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내일과 모레 경남, 제주 그리고 동해안지방에 비가 내립니다.
이에 따라서 건조특보가 일시적으로나마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외 지역들까지 완벽히 나아지는 시기는 다음 주 후반부나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선거일인 다음 주 수요일은 전국이 맑겠고 포근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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