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위 보건 당국자가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5월 경제 활동 재개가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제롬 애덤스 공중보건서비스단 단장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강력한 질병 감시가 이뤄지는 일부 지역에선 5월 1일 경제활동 재개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전국의 대부분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TF의 일원인 애덤스 단장의 이번 언급은 '5월 경제 정상화'를 추진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대와는 거리가 있는 발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