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10일)와 오늘(11일) 이틀간 진행된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26.69%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4년 지방선거에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이래 최고치로 종전 최고기록인 2017년 대선 사전투표율 26.06%을 뛰어넘은 것입니다.
전체 유권자 총 4,399만4천여명 중 1,174만2천여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고, 지역별로는 호남의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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