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피해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여행·숙박업계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호텔업협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예약 급감으로 호텔업계가 입은 손해가 3월에만 5천800억원에 달한다고 추산했습니다.
하루 평균 객실점유율이 10%대로 떨어지면서 그랜드 워커힐, 파트 하얏트 서울 등 특급 호텔들도 운영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또 한국여행업협회에 따르면 각 지자체나 자치구에 폐업을 신고한 국내·국외일반 여행사는 최근 192곳까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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