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한낮엔 20도를 웃돌아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오늘도 전국이 맑겠고, 한낮엔 약간의 더위도 느껴질 만큼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아침은 많이 쌀쌀합니다.
어제 아침보다 더 내려가, 내륙에선 영하권도 꽤 보입니다.
대관령은 -3도 등, 강원도 산지는 물론이고요.
경북 의성의 기온 -2.3도, 제천 -2.2도, 밀양도 -0.3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반면 한낮엔 서울 20도, 의성 22도, 밀양은 25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최대 25도 이상 벌어지기도 하겠습니다.
감기 걸리기 가장 좋은 조건이니,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늘은 맑겠습니다.
대기흐름도 원활해서 전국의 미세먼지농도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다시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북부, 영서 남부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 차츰 더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밤부턴 영동에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화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에 풍랑특보 내려져 있습니다.
물결이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국회의원선거일인 내일도 맑고 따뜻하겠고, 목요일은 서울의 기온이 24도까지 올라, 올 봄들어 가장 높겠습니다
금요일과 일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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