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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건조주의보 확대…큰 일교차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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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건조주의보 확대…큰 일교차 유의
  • 송고시간 2020-04-14 12:49:36
[날씨] 건조주의보 확대…큰 일교차 유의

[앵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함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일교차도 커서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날이 이렇게 좋은데 바깥 외출을 잘 못하니 참 답답하실 겁니다.

그래도 너무 집에만 있기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또 산책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한데요.

사회적 거리인 2m 잘 유지하시고 마스크 챙기셔서 건강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낮 동안 기온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많은 곳들이 최고기온 20도를 넘어서겠고요.

밀양은 무려 25도까지 올라 다소 덥기까지 하겠습니다.

이렇게 한낮에는 햇볕이 따뜻하지만 맑은 날씨 속에 복사냉각이 활발해지면서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길 반복하고 있는데요.

일교차가 20도 이상 벌어지는 곳도 있으니까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휴일에 비가 내리면서 남부지방은 건조특보가 해제됐었죠.

하지만 대전과 대구 등 다시 강원과 충청,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오전을 기해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또한 동해상과 남해동부해상으로는 여전히 물결이 높게 일고 있는 가운데, 파고가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 주 후반 들어 전국에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금요일에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

주말에 하루 쉬어간 뒤 일요일에도 전국에 다시 한번 비구름이 드리우겠습니다.

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반짝 낮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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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