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선거일, 오늘보다 '따뜻'…오전 중부 공기 탁해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선거일, 오늘보다 '따뜻'…오전 중부 공기 탁해
  • 송고시간 2020-04-14 21:43:30
[날씨] 선거일, 오늘보다 '따뜻'…오전 중부 공기 탁해

내일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는 날입니다.

투표하러 가시는 길,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낮동안 따뜻하겠습니다.

투표소를 방문 하실 때는 마스크와 신분증 잘 챙겨주시고요.

소중한 한 표, 꼭 행사 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일 공기 상황 대체로 무난하겠지만, 일부 중부지역은 약한 국외 오염물질이 유입됩니다.

여기에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질이 좋지 못하겠습니다.

한편,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건조함은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건조 특보 지역이 더 확대됐고요.

현재, 중부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많이 메말라 있는데요.

대형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인 만큼 작은 불씨도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일도 큰 일교차를 유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기온 살펴 보면, 서울 8도, 청주 7도, 안동은 4도로 출발하겠고요.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대구 23도, 창원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목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 24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따뜻한 날이 되겠고요.

금요일과 휴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건조함을 달래 줄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