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해진 고용상황의 타개를 위해 다음 주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7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장관 간담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숙박과 음식, 도소매, 교육 등의 업종이 영향을 받고 있다며 임시·일용직, 특수형태 근로자, 자영업·소상공인 등의 타격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주 나올 대책에는 고용 유지대책과 실업 대책, 일자리 창출 계획, 사각지대 근로자 생활 안정 대책 등이 담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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