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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최강욱 등 여권 당선자들, 이번 주 재판 시작

사회

연합뉴스TV 황운하·최강욱 등 여권 당선자들, 이번 주 재판 시작
  • 송고시간 2020-04-20 07:43:15
황운하·최강욱 등 여권 당선자들, 이번 주 재판 시작

청와대와 직·간접적으로 얽힌 비리 의혹으로 올해 초 기소된 여권 인사들이 4·15 총선 당선자 신분으로 이번 주 법정 싸움에 들어갑니다.

우선 내일(21일), 최강욱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업무방해 혐의 사건 첫 공판이 열려, 열린 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최 전 비서관은 당선인 중 처음으로 법정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23일에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청와대가 송철호 현 울산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각종 불법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한 재판이 시작됩니다.

지난 1월 말 공소가 제기됐고, 그 사이 사건 피고인 중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한병도 전 청와대 수석 비서관 등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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