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근무 중인 B 검사는 전주지검 근무 당시 사건 관계자로부터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고 터무니없는 의혹 제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 검사는 입장문을 통해 "관련 사건은 지방경찰청이 모 장애인협회 회장 횡령 사건을 수사해 구속 송치한 것으로, 원칙과 절차대로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장애인협회 내부 알력과 갈등이 심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떤 이권이나 특정 목적을 위해 사건 처리 검사를 음해하고 이용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더 이상 제 명예가 훼손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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