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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외제차 걷어찬 대학생 입건…"기억 안 나"

사회

연합뉴스TV 술 취해 외제차 걷어찬 대학생 입건…"기억 안 나"
  • 송고시간 2020-04-20 13:50:08
술 취해 외제차 걷어찬 대학생 입건…"기억 안 나"

술에 취해 고가의 외제차를 마구 걷어찬 대학생이 입건됐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재물 손괴와 폭행 등 혐의로 25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자정쯤 수원시 팔달구 번화가에서 2억원 상당의 벤틀리 차량 문짝을 발로 걷어차고, 운전석에 탄 렌터카 관계자를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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