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얼어붙은 남북 관계 속에서 사실상 1년 넘게 방치돼온 남북철도 연결사업을 다시 추진합니다.
통일부는 오늘(20일) 4·27 남북정상회담 2주년인 오는 27일 고성 제진역에서 통일부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동해북부선 추진 결정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는 23일쯤엔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면제도 추진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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