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워치] 허훈, 아버지 허재 이어 MVP

스포츠

연합뉴스TV [뉴스워치] 허훈, 아버지 허재 이어 MVP
  • 송고시간 2020-04-20 18:24:20
[뉴스워치] 허훈, 아버지 허재 이어 MVP

<출연 : 부산kt 허훈 선수>

코로나19 사태로 조기에 막을 내린 남자프로농구, KBL이 오늘 개인상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부산kt의 허훈 선수가 프로 데뷔 후 세 시즌 만에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를 수상했는데요.

주인공 허훈 선수를 오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먼저 MVP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부터 들어볼까요. 혹시 농구대통령으로 불리는 아버지 허재 전 감독님, 그리고 형 허웅 선수는 어떤 얘기를 해주셨나요?

<질문 2> 친한 선배인 원주DB 김종규 선수와 MVP를 놓고 경쟁했는데. 김종규 선수에게 혹시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얘기듣고 영상편지 스타일로 짧게 부탁해주세요.

<질문 3> 팀 성적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개인 기록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거 같습니다. 3점슛 9개 연속 성공, 또 KBL 최초로 한 경기에서 24득점과 21도움으로, 득점-도움 20-20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어떤 기록이 더 기억에 남나요?

<질문 4> 올스타 팬 투표에서도 1위를 했으니 이제 인기와 실력을 모두 갖춘 선수가 됐다고 볼 수 있는데요. 허훈 선수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질문 5> 아버지가 워낙 농구로 대단하신 분이어서 어렸을 때부터 많은 얘기를 들었을 거 같습니다. 이번에 아버지도 받지 못했던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는데 농구 선수로서 아버지의 발자취를 어느 정도 따라갔다고 보시나요.

<질문 6> 프로농구가 한창 순위 싸움을 이어가던 시점에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이 조기 종료됐습니다. 선수로서 꽤 아쉬웠을 거 같아요.

<질문 7>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홈트'라고 하죠. 홈트레이닝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했는데. 허훈 선수는 집에서 어떻게 지내셨나요?

<질문 8> 시즌이 조기 종료되고 KBL의 대표 가드 두 명이 은퇴했습니다. 서울SK의 전태풍 선수, 현대모비스의 양동근 선수가 코트를 떠났습니다. 같은 포지션이기 때문에 자주 맞대결을 했을 두 선수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질문 9> 앞으로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 선수로 활약해야 할텐데.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 10> 좀 이른 얘기이기는 한데, 다음 시즌 목표가 있다면 좀 밝혀주시죠.

<질문 11> 마지막 질문입니다. 허훈 선수에게 연합뉴스TV가 제작하는 '바스켓톡'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시즌3'가 제작된다면 출연 하실거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