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자금난을 겪는 대한항공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기 위해 주요 증권사들과 주관사 선정 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상증자 규모는 최대 1조원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대한항공은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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