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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기온 뚝…찬바람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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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출근길 기온 뚝…찬바람 '쌩쌩'
  • 송고시간 2020-04-21 06:50:26
[날씨] 출근길 기온 뚝…찬바람 '쌩쌩'

보통 이른 아침엔 바람이 덜하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새벽부터 곳곳으로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기온도 뚝 떨어져 많이 쌀쌀하니까, 든든하게 입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6도까지 떨어져 있고 일부 산간지방은 영하권도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도 오늘은 대부분 10도 안팎에 머무르겠습니다.

하늘엔 온종일 구름이 많겠고, 약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중서부지방은 오전에, 그 밖의 내륙 지역은 일시적으로 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바람은 점점 더 강해지겠습니다.

지금은 강원도 영동 지방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점차 그 밖의 중부와 경북, 서해안 지역에도 내려지겠습니다.

이들 지역은 순간적으로 부는 최대 풍속이 시속 70km에 달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더 떨어지겠고, 이번 주말까지도 계속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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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