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이달에 하루평균 수출금액이 지난해보다 17%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217억2,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9% 줄었습니다.
조업 일수 영향을 뺀 하루평균 수출액도 16.8% 감소했습니다.
산업별 수출액은 반도체가 14.9% 감소했고, 석유제품과 자동차부품이 각각 53.5%, 49.8%나 줄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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