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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9명…이틀 만에 다시 한 자릿수

경제

연합뉴스TV 신규 확진 9명…이틀 만에 다시 한 자릿수
  • 송고시간 2020-04-21 19:08:05
신규 확진 9명…이틀 만에 다시 한 자릿수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20일) 9명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증가 폭이 이틀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것입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만683명입니다.

어제 추가된 확진자는 9명입니다.

신규 확진자가 지난 18일 8명에서 그제(19일) 13명으로 증가한 뒤 다시 한 자릿수로 내려온 겁니다.

서울에서는 그제 한 명의 신규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는데, 하루 만에 2명이 추가로 생겼습니다.

대구와 경기에서도 2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구 제이미주병원에서 1명, 파티마병원에서 의료진 1명이 확진됐고, 의정부 성모병원에서도 1명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14개 시·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절반이 넘는 5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지금까지 모두 1,0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완치돼 격리 해제된 사람은 99명 늘어난 8,213명으로, 완치율은 76%를 넘었습니다.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233명으로 91명 줄었습니다.

검사를 받고 있는 의심환자는 1만2,700여명으로 700여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해 모두 237명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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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