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현지시간 22일 하원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행콕 장관은 그러나 치명률과 감염률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떨어지고 충분한 검사역량과 개인보호장비 공급 역량 등을 갖추기 전까지는 봉쇄조치가 완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영국 내 누적 확진자는 13만3천명, 사망자는 1만8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