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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신규 확진 10명 안팎…완치율 77%

사회

연합뉴스TV 일일 신규 확진 10명 안팎…완치율 77%
  • 송고시간 2020-04-23 09:15:07
일일 신규 확진 10명 안팎…완치율 77%

[앵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근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격리 해제된 사람이 늘면서 완치율은 77%로 높아졌습니다.

보도국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네, 정부가 공식 집계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어제 0시 기준 1만694명입니다.

그제(21일) 신규 확진자는 11명 늘어, 증가 폭은 닷새째 10명 안팎을 유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가 이처럼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해외 일부 지역에선 확산하고 있고 치료제와 백신이 아직 없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11명 중 절반이 넘는 6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습니다.

이로써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는 지금까지 1,017명이 되며, 전체 확진자의 9.5%를 차지했습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사람은 64명 늘어난 8,277명입니다.

완치율은 77.4%로 높아졌습니다.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179명으로 줄었고 이중 중증 이상인 환자는 52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모두 238명이 됐습니다.

검사 중인 의심환자는 1만2,000여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잠시 후 오전 10시쯤 오늘 0시 기준 확진자 현황을 발표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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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