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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명 신규 확진…엿새째 10명 안팎

사회

연합뉴스TV 어제 8명 신규 확진…엿새째 10명 안팎
  • 송고시간 2020-04-23 12:04:03
어제 8명 신규 확진…엿새째 10명 안팎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22일) 8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10명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요.

보도국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702명입니다.

어제(22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8명입니다.

이로써 신규 확진자 증가 폭은 엿새째 10명 안팎을 유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4명, 부산과 경기에서 각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과 경북을 비롯한 14개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신규 확진자 8명 중 해외 유입 사례는 4명으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사람은 134명이 늘어 8,411명이 됐습니다.

완치율은 78.6%로 높아졌습니다.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28명 줄어든 2,051명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모두 240명이 됐습니다.

검사 중인 의심 환자는 2,000명 가까이 줄어든 1만139명입니다.

한편, 정부는 최근 신규 확진자 증가세 둔화를 고려해 67개 감염병 전담병원의 7,500여 병상 중 일부를 일반병상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합니다.

먼저 오늘부터 확진자가 없는 12개 병원의 682개 병상이 일반병상으로 전환됩니다.

이달 중 병상 가동률이 낮은 병원을 대상으로 이 같은 조치를 추가로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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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