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이 동료 여직원을 회식 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피해 직원은 지난 14일 서울시청 회식 자리 후 서울 서초구의 한 모텔에서 만취한 상태로 성폭행을 당했고, 이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아직 경찰로부터 수사 통보를 받지 못했다"면서도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대기발령이나 징계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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