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실제로는 현재의 10배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책반에 참가 중인 니시우라 히로시 홋카이도대 교수는 "현재 확인되는 감염자 수는 빙산의 일각으로 실제는 10배 이상"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니시우라 교수는 검사를 받지 않은 감염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감염 상황을 확인하도록 검사 태세를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도쿠다 야스하루 무리부시 오키나와 임상연구센터장도 "일본에 현재 발표된 수의 12배에 달하는 감염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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