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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따뜻·대기 건조…월요일도 맑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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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휴일 따뜻·대기 건조…월요일도 맑은 날씨
  • 송고시간 2020-04-26 16:53:02
[날씨] 휴일 따뜻·대기 건조…월요일도 맑은 날씨

오늘도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따뜻한 봄날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18.3도로 예년 이맘때 날씨를 보이고 있고요.

대구는 19.7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합니다.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바짝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특보 지도를 보시면 사실상 전국에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다고 볼수가 있고요.

일부 경북 지역은 가장 높은 단계인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큰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입니다.

방심하지 마시고 불씨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하늘이 맑게 드러나겠고요.

공기의 흐름도 막힘 없이 원활해서 먼지가 쌓일 걱정도 없겠습니다.

다만, 내일 낮부터 밤사이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일부 동해안 지역은 비가 조금 내릴 수 있겠는데요.

양이 워낙 적어서 건조함을 해소 시켜주진 못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기온도 살펴볼까요.

내일 아침 기온 7도 서울 7도, 대전 5도, 안동은 4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전주 19도, 대구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개인 위생관리 철저하게 하시면서 건강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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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