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구직자 10명 중 4명은 입사 전형에 합격하고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2,0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7%가 코로나19로 채용 취소 또는 입사 연기를 통보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중 채용 연기를 통보받은 구직자가 58.7%로 가장 많았고, 채용 취소와 연기통보 둘 다 받은 구직자가 22.4%로 뒤를 이었습니다.
통보 방식은 문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전화, 이메일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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