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격리병동 종사자를 검사한 결과, 44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오늘(2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병원은 확진자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는 20대 간호사 A씨가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튿날 30대 간호사 B씨가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처럼 확진 환자를 진료하거나 간호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의료진은 총 7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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